[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는 오는 6월 중순부터 예정되어 있는 제278회 제1차 정례회에 대비하고, 의장의 주요 의정방침인 ‘연구하고 창의적인 자치의회’ 구현을 위해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예산안 심사 기법,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의 핵심 착안사항 및 실전사례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하여 한 달 후 개회하는 정례회에 대비해 의원역량 강화 및 전문지식 함양을 꾀했다.

아울러 ▶청탁금지법 관련 유의사항, ▶업무추진비의 허용범위 및 사용한계 등 『지방의원 행동강령』교육을 통해 더욱 책임있고 청렴한 의회의 역할을 기대하는 군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고자 한다.

박양규 의장은 “이번 의정연수는 진천군 상주인구 9만 시대 도래에 따라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실무·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외유성 연수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의정연수를 추진하여 지방의원이 전문적 소양을 갖춘 지방분권의 핵심으로서 거듭나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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