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개소식’ 개최
충북도,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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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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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진된 사이버침해대응센터는 지난해 12월에 착수한 1단계 사업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사이버침해대응 상황실”과 보안로그 수집, 침해대응 및 위험관리, 종합분석 등 “통합보안관제시스템” 5종 47식을 도입, 구축을 완료하였다.

 

그 동안 도는 네트워크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 백신프로그램을 이용한 단순한 보안관제와 사이버안전센터, 행정안전부에 의존하여 최신 사이버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충북도는 주요 정보시스템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해킹·악성바이러스 등 사이버 위협요소를 사전에 탐지·차단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보안관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앙부처 및 16개 시도와 연계한 정보공유, 상황전파 등 사이버침해 공동대응체계를 갖추게 된 것이다.

 

충북도는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구축으로 지금까지의 사후 대응 조치에서 예방중심의 사전 대응 체계로 전환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소중한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사이버 안전 콘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대민 행정서비스의 신뢰도가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월부터 추진하는 2단계사업으로 12시군 정보통신망까지 보안관제 범위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보보안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 우택 충북도지사는 격려말을 통해 “그동안 우리 도는 정보보호 인프라가 부족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국정원이 실시한 ‘정보보안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며 “앞으로 사이버침해 대응센터가 날로 지능화 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우리 도를 안전하게 지키는 파수꾼이 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잘 관리하고 발전시켜 달라”고 밝혔다.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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