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충청북도는 2017년 ~ 2018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재해복구사업장중 6월말 미 완료 사업장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말 미 완료 사업장(16개소)*을 대상으로 공정관리와 안전관리 실태, 취약시설에 대해 선 시공 여부, 가배수로 정비, 수방자재 확보 등을 중점 점검하여 재발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나온 문제점 중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문제점 개선에 시간이 필요한 경우 6월 말까지 조치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사업장별로 우기 전까지 보완하여 재발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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