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상공회, 중국 노동, 세관, 세금 관련 간담회 개최
홍콩한인상공회, 중국 노동, 세관, 세금 관련 간담회 개최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9.05.1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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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한인상공회(회장 강기석)은 지난 14일 화요일 오후 3시 상환에 위치한 한인상공회 회의실에서 ‘중국에서의 노동, 세관, 세금 문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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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에는 이동욱 변호사와 양신혜 (중국인)변호사가 초청되어 한인 회원사들을 위해 중국 노동법, 세관절차, 세금 신고 등에 관해 다양한 설명을 했다. 이동욱 변호사는 본인이 수임했거나 간접적으로 경험한 사례까지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고, 한국어를 잘 구사하는 중국 한족인 양신혜 변호사가 현실적인 중국 법규와 실행에 대해 자세한 답변을 해주었다.

간담회에 참가한 회원사들은 중국 직원해고시 까다로운 노동법 적용에 대해서 질의했고, 또 중국 안팎에서 나온 재판결과를 정확하게 송달하는 방법, 집행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사례별로 질의하며 답변을 얻었다.

특별히 이동욱 변호사는 중국 동포(조선족)와 함께 동업하거나 그들을 통해 자산 구입, 은행계좌 등을 이용한 뒤 작은 위법 사항이 노출된 것을 빌미로 수년이 지난 뒤 그들로부터 협박을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면서 이럴 경우에는 변호사나 로펌을 이용해 합법적인 절차로 사건을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만약 협박성 금품 요구에 응할 경우, (그들은) 현금이 필요할 시 언제든지 다시 협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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