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중천철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 1일(토) 오후 3시 도서관 2층 중천학당에서 극단 나무의 인형극 ‘괴물 신드롬’을 무료로 공연한다.
「공공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 및 이용률 제고를 위해 지역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주체로 매달 마지막 주 금·토·일요일 가운데 하루를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영상과 오브제를 이용한 테이블 인형극 ‘괴물 신드롬’은 민수라는 8살 아이가 낯선 정체의 할머니를 만난 후 악몽에 시달리다 스스로 진정한 용기의 의미를 깨닫고 두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내용의 성장 드라마로, 2018 키우피우 인형극축제 및 2017 경기인형극제 등에서 공연된 바 있다.
관람 신청은 5월 20일(월)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onju.go.kr/jc) 및 전화(☎033-737-3813)를 이용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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