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서 제출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서 제출
‘다문화’개인 호칭 반대 서명운동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5.20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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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다문화’용어의 원래 취지를 벗어난 왜곡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논의를 통하여 대안을 마련하고자 더불어민주당 각 시⋅도당과 함께 5월 3일부터 20일에 걸쳐 ‘다문화’개인 호칭 반대 릴레이 서명운동을 진행 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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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인 2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명동성당 앞에서 진행된 현장서명운동에는 홍미영 다문화위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다문화위원회 부위원장단이 참여하여 약 300명의 시민 서명을 받았다.

현장서명운동을 마친 뒤 국가인권위원회로 이동하여 17개 시⋅도당에서 취합한 서명과 온라인서명운동을 합산한 4000여명의 서명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와 함께 제출한 후,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및 정문자 상임위원⋅관련부서와 면담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다문화 용어 사용의 문제제기가 매우 시의적절하다’라고 밝혔으며, 이에 홍미영 다문화위원장은 다문화 학생들의 인권 개선과 230만 다문화 가정의 사회적 편견 해소 방안 대하여 국가인권위원회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행사를 마치며 홍미영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장은“이번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라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며, “이번 서명운동이 다문화사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통하여 다문화에 대한 국민 인식개선을 위하여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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