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순 부지사, 북부 산업발전·도민안전 현장행보‥대진테크노파크·포천소방서 방문
이화순 부지사, 북부 산업발전·도민안전 현장행보‥대진테크노파크·포천소방서 방문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19.05.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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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0일 오후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포천소방서를 연이어 방문, 경기북부 특화산업 발전과 북부 도민안전을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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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 부지사는 우선 포천 선단동 소재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찾아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경기북부 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고민했다.

이날 이화순 부지사는 임영문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운영현황과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해 청취한 뒤 시설들을 둘러봤다.

특히 경기가구인증센터,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등 경기북부 대표 특화산업인 ‘가구산업’과 관련된 시설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도 함께 둘러봤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식기반 첨단업종을 중점 육성하고자 2005년 설립된 기관으로, 경기북부 특화산업 육성, 기술고도화,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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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 부지사는 “대진테크노파크가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화순 부지사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방문을 마친 뒤 포천 소방서로 자리를 옮겨 박용호 포천소방서장으로부터 현안보고를 받고 봄철 산불 진화활동과 각종 사건사고 대처에 힘쓴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부지사는 “포천은 영세공장이 많아 화재 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화재예방 등 사고로부터 도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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