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용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1일 시청 원형광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혈액 수요가 매년 증가하는 데 비해 헌혈 인구는 감소하는 혈액 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16년 대한적십자사(동부혈액원)와의 헌혈 약정 체결 이후 매년 4회 이상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 130명 참여 등 3년간 총 370명이 헌혈운동에 동참, 생명나눔 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혈액이 위급하게 필요한 환자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공직자는 물론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헌혈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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