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차관, 중국 광둥성 진출기업 간담회 개최
산업부 차관, 중국 광둥성 진출기업 간담회 개최
중국 광둥성 선전市에서 진출기업 애로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5.2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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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5월 21일(화) 중국 광둥성 선전(深川, Shenzen)을 방문하여 현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 대‧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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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간 무역갈등이 지속되고 대외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對中 교역의 최대 중심지인 광둥성*에서 우리 기업인들과 함께 對中 수출 현황과 중국 내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현지 진출기업의 애로 해소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 참석 기업인들은 주요 부품․중간재를 대부분 한국에서 수입·가공하여 중국기업에 공급하거나 내수시장에 판매하고 있어, 중국 현지진출기업들의 판매 실적이 對中 수출과 밀접히 연계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 로컬기업들이 시장에서 급부상하여 현지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중국 경제가 내수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어 우리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 기업인들은 건의사항으로서 우리 제품의 중국 내 인증절차 간소화, 중소기업을 위한 현지 네트워크 및 마케팅 강화, 중국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인력·금융 애로해소 등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정승일 차관은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WTO TBT) 정례회의, 한-중 FTA 공동위원회 등 다자․양자간 정부 협의체에서 인증 관련한 규제 개선을 중국 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KOTRA는 글로벌파트너링(GP) 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이 중국기업의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도록 매칭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우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판로확보를 위해 선전비즈니스센터 입주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승일 차관은 “최근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변화와 도전은 한-중이 그간 쌓은 신뢰와 역량을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하여 함께 대응해야 하므로, 현지진출기업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 강조하고, “정부는 우리 기업들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무역금융 및 수출마케팅 지원을 확대할 것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수출 품목 고도화, 시장 다변화, 전자상거래 수출 등 수출구조 혁신을 위한 입체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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