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통합사회단체 박병준 회장, ‘실천하는 복지’ 희망의 등대 되다
보은군 통합사회단체 박병준 회장, ‘실천하는 복지’ 희망의 등대 되다
수혜자에 실질적 도움 되는 복지체계 형성, 복지사회 새로운 이정표 세워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9.05.22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전화수 기자]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1.5%로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보은군에서 복지대행기관으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의 사각지대를 발로 뛰며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 박병준 회장의 봉사활동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은 박병준 회장이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발표하는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박병준 회장이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발표하는 모습ⓒ대한뉴스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를 통해 실생활을 반영한 복지사업을 조성하고, 조직간의 협의조정을 통한 사회복지사업 활동의 확대와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복지 구현을 위한 복지활동의 인식확산과 봉사활동가들의 저변확대에 힘써온 그는 올 1월 보은군통합사회단체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동안 그의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연간 개인이나 기업으로 부터 물품을 기부받아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푸드뱅크는 규모를 확대해 왔고, 2018년 보은군 푸드뱅크 기부 식품은 약 7억원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또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확립된 물적자원전달체계는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해왔고 보은군 내 사회복지시설 800여 곳, 약 8000여명의 군내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적 취약 계측에 전달되어 결식문제 등을 해결해왔다.

직접 현장에서 실천하는 복지를 위해 뛰고 있는 박병준 회장은 지난 5월 10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19 정부를 위한 정책 제안 &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인(지역사회발전기여)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상소감에서 자신과 함께 해온 수 많은 기부자들과 봉사자들에게 공을 돌린 그는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우리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그 길에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호소 했다.

긴 세월 드러나지 않는 낮은 자세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과 더불어 잘사는 복지활동을 펼쳐오며 나눔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그의 발걸음이 복지사회건설을 향한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에 새로운 희망의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