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센터)는 22일 충남센터에서 “제2회 스타트업 혁신가의 날”을 개최하였다.
충남센터는 ‘창의․행복․성공에너지의 나눔터, 충남’이라는 비전으로 지난 2015년 5월 개소한 이래 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또한 창업아이디어를 발굴, 지원하는 아이디어 공개 오디션인 ‘100번가의 톡’을 2015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작년부터는 보육기업 중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 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남센터는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센터의 특화분야인 태양광, 농식품융복합, 무역 지원에서도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KAIST 경영대학 조성주 연구교수의 특강과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우수인증기업 피칭, 보육기업 투자상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수기업 인증패는 올해 상반기 새롭게 선정된 5개 기업에 인증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수여기업은 성과사례를 발표한다. 부대행사로 7개 보육기업의 투자상담회와 농식품융복합 분야 13개 기업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품평회’가 동시에 열렸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인 만큼 충남센터가 지역 벤처창업 지원의 허브이자, 창업기업과 직원들의 도전정신을 실현시키는 대표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병우 센터장은 “창업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충남센터와 창업기업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 더욱 창업가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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