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범시민 가상음주‘어질어질 체험’중
나주경찰, 범시민 가상음주‘어질어질 체험’중
- 내달 윤창호법 시행 앞두고 음주고글 릴레이식 체험, 기관장 등 범시민 음주운전 근절 메신저 역할 기대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9.05.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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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강인규 나주시장이 음주고글 착용하고 가상 음주체험을 하고 있다.ⓒ대한뉴스
지난 15일 강인규 나주시장이 음주고글 착용하고 가상 음주체험을 하고 있다.ⓒ대한뉴스

[대한뉴스=최용진 기자] 나주경찰서는 오는 6월25일부터 혈중 알코올농도 0.03%부터 음주단속이 강화되는 소위 윤창호법의 시행을 앞두고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고글을 활용한 범시민 가상음주 ‘어질어질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주경찰은 범시민 음주운전 근절 붐 조성과 분위기 동참을 위해 음주고글 5개를 자체 구입하여, 지난 5월초부터 소속 본서 및 지역관서의 전 경찰관이 음주고글을 착용해 릴레이식 가상 음주체험을 한 후 소감을 댓글로 표현토록하여 스스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자각하여 자신은 물론 가족․친지․동료의 음주운전을 적극적으로 제지에 나서는 음주운전 근절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5일 나주지역 기관장 모임시에도 강인규 나주시장 등 관내 기관장을 대상으로 가상 음주체험을 실시하여 기관장들은 소속 직원들의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케하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는데 적극적인 동참 협조를 약속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7일부터 나주시청 공무원들을 시작으로 관내 나주시의회, 교육청 등은 물론 혁신도시 입주 16개 공공기관 및 단체, 마을 이장단 회의나 마을 회관 방문 등 릴레이 체험식으로 진행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지속 홍보해 음주로 인한 사고예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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