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로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는 에코컬러 실내건축 강흥길 대표가 주목받고 있다.
20여 년 전 중국에서 이주한 중국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넘어서기 위한 그의 노력은 수원지역 기부천사 정재덕 씨의 ‘가장 가치 있는 투자는 사람에 대한 것’이라는 기치를 이어 나눔활동에 동참하며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ADRF) 활동에도 참가하게 된다.
ADRF는 해외아동 결연과 국제나눔교육, 해외봉사단파견, 장학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하며 국제적 구호와 나눔활동을 목적으로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내전으로 마음과 삶의 상처로 황폐해진 난민들을 위한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태동한 사단법인이다.
ADRF홍보대사이기도 한 강흥걸 대표는 ’어딘가는_차이나’라는 별칭으로 ADRF라오스희망교실에 가방을 전달하고 기부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중국에서 살던 시절 ‘희망학교’에서 받았던 도움의 손길을 잊지 않는 강 대표는 ADRF라오스희망교실 방문시 개인적으로도 후원하고 있는 쇼쿤햐와 풋푼사를 만나기도 했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주고받는 눈빛을 통해 서로에 대한 공감과 신뢰, 그들이 만들어갈 또 다른 도움의 손길들이 만들어갈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확신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인테리어 시공 기술을 전수하며 일자리를 주선 하는 노력을 기울이며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수원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상을 수상하고 ‘제15회 수원시자원봉사자의 날’ 시상식에서 수원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로 강흥걸 대표는 지난 5월 1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19 정부를 위한 정책제안 &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에서 ‘고객만족신뢰경영인 사회공헌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2018년 한 해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광역 및 지방의원 및 각 분야별 리더들을 수상자로 내정하며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과정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정평있는 상이다.
작은 도움의 손길일 뿐이라며 겸손해 하는 강흥걸 대표의 행보가 아이들의 삶에 해맑은 미소와 같은 기쁨들을 만들며, 그들에 의해 만들어질 더 나은 나눔을 통해 소통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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