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국회의원, 30년 스승과 함께 25일 출판기념회 개최
윤준호 국회의원, 30년 스승과 함께 25일 출판기념회 개최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9.05.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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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부산 해운대을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국회의원이 스승의 날을 기념해 30년 스승이신 묵혜 김민남 동아대학교 명예교수와 함께 「동행: 서로에게 스며들다」를 출간했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5월 2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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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서로에게 스며들다」는 윤준호 의원과 김민남 교수의 대담 에세이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하나의 주제에 두 사람의 시선과 생각을 담았다.

윤준호 의원과 김민남 교수는 윤 의원이 동아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1987년 스승과 제자로 처음 만났으며, 이후 3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민남 교수는 질곡의 우리 현대사 중심에 서있던 인물이다. 동아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1964년, 6.3항쟁으로 불리는 한일국교정상화 반대 운동에 참여해 제적됐고, 유신정권에 의해 동아일보에서 강제 해직됐으며, 동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던 1980년에는 신군부에 의해 또 다시 강제 해직되는 아픔을 겼었다. 1984년 동아대학교에 복직되면서 2005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신문방송학과 초대 학과장, 언론홍보대학원 초대 원장, 동아대학교 부총장까지 역임하며 교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군사정권 시절 동아대학교 부총학생회장으로서 1980년대 학원민주화 운동과 ‘6월 민주항쟁’을 주도했던 윤준호 의원은 묵혜 김민남 교수를 인생의 멘토이자, 오늘날까지 자신이 품고 있는 가치관의 뿌리라고 항상 언급해왔다.

윤 의원은 “스승의 날을 맞아 김민남 교수님의 지혜와 가르침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말하며, “스승님은 현대사의 굴곡과 풍파를 직접 겪으면서도 언론인으로서의 양심, 학자로서의 양심을 지켜낸 강직한 분이시다. 험난한 시대 속에서 단 한 번도 세상 탓, 남 탓한 적 없는 훌륭한 인품까지 지니셨다. 억지로 가르치려 하기보다 본인의 일상 속에서 담담히 제자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신 교수님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또 자랑하고 싶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부산해운대 지역 주민모임인 <마음의 하모니 합창단>과 <센텀합창단>이 사전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며, 부산 해운대을 지역주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부산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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