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읍, 사랑 가득 ‘냉장고’가 활짝 피었습니다”
“장흥읍, 사랑 가득 ‘냉장고’가 활짝 피었습니다”
장흥군여성단체회원들이 특별히 ‘愛情’하는 냉장고에 나눔과 웃음이 가득~
  • 김흥석 기자 laweye@hanmail.net
  • 승인 2019.05.24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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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흥석 기자] 장흥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백형갑, 공동위원장 강경일)는 지난 해 5월부터 취약계층 세대의 밑반찬과 식재료 등 먹거리 나눔으로‘사랑나눔 냉장고’를 시작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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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사랑 나눔 냉장고는 사회단체나 후원자 등이 밑반찬이나 식재료 등을 지원한다. 지난 1년간 115개 사회단체(개인후원)에서 228종의 밑반찬과 각종 식재료, 생필품 등으로 17백여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아 매월 60여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00여명이 나눔 냉장고를 찾아 이웃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달은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정님)에서 이른 아침부터 냉장고에 장조림과 물김치 등 밑반찬과 영영찰밥으로 사랑을 꾹꾹 눌러 담았고, 매월 빼놓지 않고 지원하는 후원자들의 물품이 도착해 진열장은 어느새 나눔이 더해 기쁨이 가득찼다.

백형갑 장흥읍장은 “지난 1년간 주민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랑나눔 냉장고’는 나눔과 주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농촌 현장의 생생한 창구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공유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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