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 양평군은 지난 21일 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군의 환경파수꾼으로서 2년간 활약할 명예환경감시원 146명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한강지키기운동 양평지역본부 손기용 회장, (사)자연보호 양평군협의회 사충성 회장, 결전전우회 김화영 회장 등 120명이 참석했으며, 정동균 군수가 명예환경감시원증을 직접 수여했다.
이어서 환경부 위촉 강사 및 서울시 기후변화 교육과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 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김선애 강사의 환경교육이 있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앞으로 2년동안 환경오염행위 예방·감시·신고, 환경 보전을 위한 주민 계도, 지역 환경문제와 군 환경정책에 대한 여론 수렴·건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정동균 군수는 “명예환경감시원 제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 환경오염을 감시하는 파트너가 되어 상호 지원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환경문제를 함께 풀어보고자 한다.”며 양평군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자원한 명예환경감시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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