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환경부(장관 조명래), 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 중소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과 함께 5월 24일(금)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배출권시장 시장조성제도의 성공적인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 환경부 조명래 장관, 한국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중소기업은행 김도진 은행장이 참석했다.
한국거래소와 환경부,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은 국내 배출권거래 시장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다음과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배출권 거래시장의 유동성 제고를 위한 시장조성 호가 제시하고, 배출권 시장조성 업무 촉진 및 배출권 거래시장의 효율화를 위한 시장조성자 협의회 구성 및 운영하고, 배출권 거래시장의 발전을 위한 교육, 세미나 및 마케팅 등 제반 협력에 관한 사항이라는 것.
이번 협약으로 배출권시장은 시장조성자의 양방향 매수·매도 호가를 통해 시장유동성이 제고되고, 궁극적으로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기여하기를 기대되고,환경부는 보유 예비 배출권의 대여를 통해 배출권시장의 시장조성자에게 물량을 공급하고, 한국거래소는 시장조성자의 의무이행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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