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지적세미나 개최…금산군 문인휘 주무관'최우수'
제27회 지적세미나 개최…금산군 문인휘 주무관'최우수'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지적 발전’ 모색
  • 김새롬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9.05.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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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남도는 23∼24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지적분야 미래 발전전략 모색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제27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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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지적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충남도립대 교수 및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세미나는 유공자 표창, 특강, 과제발표, 교육 등의 순으로 마련했다.

세미나 첫 날인 23일에는 제42회 지적의 날을 맞아 지적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공무원 3명과 민간인 3명 등 총 6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또 지적업무 유관기관 간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와 손종영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장의 ‘4차 산업시대 지적제도 발전방향’ 특강도 진행했다.

아울러 지적분야 미래전략, 4차산업 기술의 융복합 지적 관리 등을 연구주제로 한 과제발표에서는 사전 심사로 선정한 과제 10편의 발표와 질의응답 내용을 토대로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를 시상했다.

우수과제로는 금산군 종합민원실 문인휘 주무관이 발표한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지적경계 결정 연구’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예산군 민원봉사과 이태영 주무관과 서산시 송영훈 주무관이 수상했다.

우수과제 3건은 실무 검토를 거친 뒤 업무 반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최우수 과제는 오는 7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적세미나에 도 대표로 제출할 계획이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참석자 대상 청렴·인권증진 교육을 실시하고, 미래 지적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미나 첫 날 참석한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도민에게 최고의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 등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 산·학·관 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지적분야의 미래를 설계·발전시켜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3년 시작한 지적세미나는 지난해까지 총 26회에 걸쳐 747건의 연구과제가 제출됐으며, 이 중 146건을 우수과제로 선정해 36건을 업무 개선에 활용, 지적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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