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용우 기자] 양주시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수)는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동네에서 만나는 민주주의 ‘회천3동 민주시민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도내 민주시민 교육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에 선정,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23일 첫발을 내딛은 회천3동 민주시민학교는 오는 9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내가 꿈꾸는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은 실질적인 주민참여와 풀뿌리 민주주의 확산이라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 동네탐방과 제안사업 설계 등을 진행하는 등 회천3동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현수 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민주시민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지역발전에 대해 시민들이 주체적인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소통과 참여의 자리가 될 이번 민주시민학교가 타 주민자치위원회에도 적극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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