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 제5차 회기간 협상이 5.27(월)부터 5.31(금)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며,우리측은 산업통상자원부 전윤종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산업부 및 관계부처 대표단 약 40여명이 참석한다.
금번 협상은 2019년 연내 최종타결을 달성하고자, 협상을 가속화하는 차원에서 회기간 개최되는 협상으로,상품, 투자, 원산지 등 일부 분과를 선별 하여 집중적으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국은 시장접근 및 규범 분야 등에서 이견을 좁히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RCEP은 전세계 인구의 절반, GDP의 1/3을 차지하는 메가 FTA로서, 타결 시 보호무역주의 확산 대응 뿐 아니라 아세안·인도 등 新남방정책 주요국가에 대한 교역·투자 확대 및 다변화 차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회기간 협상에서는 우리 업계 관심사항 및 산업 경쟁력을 전반적으로 감안하여, 국익 극대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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