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나주시는 나주경찰서, 나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청소년 이벤트인 ‘베스트 또래지킴이·상담자를 찾아라!’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또래상담자는 전국 초·중·고교 내 또래상담, 친구사랑 동아리 운영 등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생 자치 활동으로서 관내 학교 지도교사와 나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교육 및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 간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선발하는 또래지킴이, 상담자는 관내 청소년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학부모와 교사, 주민 등의 추천에 의한 지원도 가능하다.
희망자는 이달 28일까지 지원(추천) 동기와 사례 등을 작성, 이메일(silgi2722@police.go.kr) 또는 문자(☏010-4572-1496)로 응모하면 된다. 최종 선정 발표는 내달 초 진행할 예정이다.
임현선 센터장은 “이번 ‘베스트 또래지킴이·상담자’를 찾아라! 선발대회를 통해 또래상담자로 활동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며, “지역 내에서도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문화를 주체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널리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 또래 지킴이·상담사 선발 관련 내용 및 양식은 ‘나주경찰서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나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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