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 (가칭)전호리지역주택조합 ‘2019 조합원 총회의’가 26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의에서는 경과보고와 함께 3건의 안건심의가 있었다.
조합원 총회의는 식전 행사로 가수 김혜연, 성은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화려하게 시작됐다.
총회의에는 김태랑 전 국회사무처 사무총장과 박상훈 문희상 국회의장 공관장, 김형봉 코리아명사포럼 회장,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성복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하 인사를 전한 원로 탤런트 전원주씨는 “작은키와 예쁘지 않은 얼굴로 30여년 뒤 이름을 알리고 멋있는 정원이 있는 저택을 갖게 되었다”면서 “모든 것은 욕심을 내지 않고 참고 기다린 긴 기다림의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조합의 일도 기다림 속에 조합원간의 화합을 통해 내일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원주씨는 “조합사무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준공식에 불러주시면 몇 채 팔아 드리겠습니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 한국방송코미디협회 엄용수 회장이 “벌레나 새도 집이 있지만 100만년이 넘는 인간의 역사에 사람은 집을 갖고 태어나지 않아 나약해 보이기도 한다”며 “조합의 성공을 통해 좋은 집을 소유하시고 인간의 강인함과 위대함을 보여주십시오”라고 전했다.
이어진 총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사업계획 변경 승인 ▶안심보장제 계약 만료처리에 대한 업무 위임 ▶일반분양분 분양업무 위임 등에 관한 승인 건 등이 논의 되었다.
음철응 (가칭)전호리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은 “투명한 사업 추진을 통해 예산문제 등 향후 조합설립부터 조합원들의 입주 시까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칭)전호리지역주택조합에서 사업을 추진중인 전호리 지역은 김포도시철도,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시네폴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의 개발 호재와 함께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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