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서구 가좌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재)는 최근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방역 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가좌1동 새마을협의회는 그동안 자율방역단을 결성해 매년 5월부터 매주 1회 이상 감중공원 및 관내 다세대 주택, 방역 취약지 등을 돌며 방역봉사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읍면동 공동체 운동 시범마을 중 하나로 선정되는 등 꾸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과 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협의회에서는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10월 4일까지 약 20주간(주 1회 이상) 집중방역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재 협의회장은 “본격적인 하절기에 앞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 주 1회 이상 철저한 방역봉사를 실시해,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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