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지난 23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는 대공연장 전석(700석)이 꽉 찬 가운데 “제16회 남동구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에는 “5월(愛) 아름다운 봄날”이라는 주제로 봄을 노래한 클래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여성합창단과 특별출연자들(테너 이성일, 소프라노 이은희 및 푸를나이 아카펠라 팀) 그리고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5월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무대를 만들어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20~30년차 가정을 지켜온 부부를 대표하여 남동구의 미래 모습을 뮤지컬로 연출하여 관객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였으며 앵콜 공연으로 단원 부부 3쌍의 “리마인드 웨딩”이 어우러져 관객들로부터 끊임없는 박수 갈채를 받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임성민 지휘자는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여 연주회를 찾아주신 관객들과 멋진 화음을 위해 열심히 연습에 참여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남동구 여성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테니 구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여성합창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공연을 통하여 앞으로도 여성합창단이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면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로 발전 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