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임신·출산 직원 배려 캠페인 실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임신·출산 직원 배려 캠페인 실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5.27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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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옥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임신 및 출산 예정 직원에게 배려물품 및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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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일과 생활의 양립을 지원하며 워라밸 확산에 앞장서고자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직원에게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달부터는 해당 직원에게 5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함께 임신과 출산을 축하해주는 행사를 진행하며, 직원 좌석에 임신 직원임을 알리는 ‘배려팻말’을 설치하여 민원인뿐만 아니라 직원 상호 간에도 임산부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옥자 이사장은 “이번에 추진되는 임신·출산 직원에 대한 배려 캠페인을 통해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여건을 조성해줌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가정과 직장 모두에게 조화로운 근무환경을 만들어 임신직원을 배려하는 문화가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기관 및 많은 기업체 등으로 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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