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용우 기자] 가산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정영자) 회원 20여명은 24일 “행복을 전하는 이불빨래 서비스”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불빨래 봉사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산면 적십자 봉사회에서 이불 70여 채를 방문 수거하여 대한적십자사 이동세탁차량에서 세탁 및 탈수 후, 볕이 좋은 오후 가산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말끔하게 건조하여 다시 가정으로 전달하였다.
회원들은 기온이 크게 오른 한낮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이불을 받고 기뻐할 이웃들을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했다.
가산면 적십자 정영자 회장은 “가산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세탁기가 없거나, 스스로 세탁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몸은 고되지만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통해서 몸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식 가산면장은 “매년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물심양면으로 돕는 가산면 적십자 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가산면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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