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7월에 열리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부대행사로 준비한다. 매년 조기 마감되며 인기를 누려온 부대행사는 5월 27일부터 전화 접수를 받는다.
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박스자동차 극장>은 온 가족이 함께 박스 자동차를 만든 후 박스 자옫차 안에서 야외상영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야외 상영작은 ‘키코리키 시간여행’과 ‘터키’ 두 편이고 돗자리와 간식을 준비하면 좋다. 영화의전당 야외상영관/ 재료비 15,000원
<필름앤펀>은 영화 속의 인상적인 장면을 다양한 도구와 신체 활동으로 재현해보는 영화워크숍으로 7~12세 어린이들이 참여하기에 좋다. 영화의전당 일대/ 참가비 15,000원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나도성우다!>는 애니매이션에 목소리를 입혀보는 더빙 프로그램이다.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에서 자갈치 아지매로 유명한 박성언 성우가 지도한다.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관/ 참가비 15,000원
<시네마스포츠>는 제작부터 시사까지 하루 만에 체험해보는 일일 영화 만들기 체험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김대황 예술강사의 지도로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이루어진다./ 참가비 30,000원(점심포함)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영화의전당 일대를 중심으로 BIKY가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영화제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며 영상문화체험 공간인 비키놀이터도 함께 열린다.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으며 5월 27일(월)부터 전화로 접수받는다.
2019 BIKY는 7월 9일 개막을 시작으로 7일간 영화의 전당과 시청자미디어센터, 북구문화빙상센터에서 열린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