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원주시는 밝음신협봉사단(단장 이도식)이 지난 25일 봉산동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이웃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단원들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30년 된 낡은 집의 방과 거실 및 부엌에 쌓인 곰팡이를 제거하고 벽면 단열처리,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 온몸이 땀범벅이 되긴 했지만 여럿이 함께하니 기분만큼은 최고”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마음”을 전했다.
2018년 11월 10일 창단된 밝음신협봉사단은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 등 4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협동·자치·생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지원을 위해 재능나눔(집수리 봉사, 이미용), 노력봉사(연탄 배달), 후원봉사(연탄 지원, 사회공헌기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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