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서울시, 상인단체가 함께하는 제로페이 활성화 캠페인
더불어민주당과 서울시, 상인단체가 함께하는 제로페이 활성화 캠페인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9.05.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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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29일 여의도역 일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서울시, 상인단체가 함께하는 제로페이 결제 시연 및 거리홍보 캠페인이 여의도 인근 편의점에서 열린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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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위원회 ‘2019 민생바람’ 아홉 번째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이인영 원내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제로페이 홍보단장인 이학영 의원 및 이재광 전국 가맹점주 협의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의 업무추진비를 이용한 제로페이 결제 시연을, 이인영 원내대표는 한층 편리하게 개선된 제로페이 결제 방식을 체험해 볼 예정이다. 이후에는 인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매뉴얼 배포 등 거리홍보가 전개될 계획이다.

미니스톱과 GS25, 세븐일레븐, CU 등 전국 4만 3천여 편의점의 가맹점 가입으로 5월부터 편의점에서 모바일 직불결제(이하 제로페이) 사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다. 또한 고객의 스마트폰에 생성된 QR코드를 가맹점 스캐너로 인식해 결제를 진행하도록 개선돼 이용 편의성 역시 크게 개선되었다는 평가다.

그리고 지난 5월 27일 시행령 개정으로 전국 151개 지방공사·공단과 702개 지방출자·출연기관이 제로페이와 직불카드를 쓸 수 있게 됨에 따라 상인들의 수수료 부담 역시 한층 줄어들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제로페이 홍보단장을 맡고 있는 이학영 의원 “카드수수료 인하로 중소상인들이 월 평균 30만원의 소득 증가 효과가 있다는 분석에 이어, 제로페이를 통해 추가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을지로위원회 관게자는 "오늘의 시연 행사를 계기로 제로페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앞으로도 중소상인 및 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이고 정상적인 점포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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