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은 오는 1일 서울일원에서 청소년과 지도자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7회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리엔티어링대회'는 청소년들이 미지의 대자연속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사용하여 정해진 규정에 따라 경기를 실시함으로써 기능을 익히고 개척정신과 호연지기를 함양시켜 미래지향적인 청소년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안병일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은 이번 '오리엔티어링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활동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대자연 속에서 친구와 성인이 어우러져 함께하는 탐험활동을 통한 교감과 소통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켜 훌륭한 삶에 있어 생활의 주체가 되도록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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