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PNU-EU센터 개소로 EU와 협력 가속화
부산시, PNU-EU센터 개소로 EU와 협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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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3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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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부산시는 향후 EU회원국과의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의 각 부문에 걸쳐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부산대를 세계 속의 거점 대학으로서 국내 · 국제적 위상을 제고시켜 국제적 산학협력의 선도적 확대 및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브리안 맥도널드 주한 EU대사, 김인세 부산대학교 총장, 정낙형 정무부시장 등 한-EU관련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6:45 부산대 성학관에서 현판 제막식에 이어 17:00 상남 국제회관에서 기념 리셉션을 가진다.

 

동 센터는 지난해 EU집행위원회가 한-EU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하여 한국 내 EU센터 설립공모를 한 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비수도권 최초로 설립 · 지정되었으며, 4년간 EU집행위의 지원금 60만유로(10억 2천만원), 부산시 4억원 등을 포함, 총사업비 18억원으로 EU권 27개국과의 경제, 사회, 교육 각 부문에 걸친 교류협력의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PNU-EU센터는 △부산시의 EU 외자유치와 통상교류 확대 등 대EU 경제협력 자문 △정치 · 경제 · 사회 각 부문에 걸친 EU 27개 회원국과의 교류협력 확대 △부산 및 동남권 EU학술원/ 문화원 역할수행 △EU관련 국제화 연구 · 교육자원의 축적 및 확산 등을 추진하게 된다.

 

현재 EU센터는 EU집행위원회가 EU권 27개국과의 정치, 경제 등 제 분야의 교류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미국 10개, 캐나다 4개, 한국 3개, 일본 3개, 호주 3개, 싱가포르 1개 등 세계 주요도시에 설립해 놓고 있으며, 국내에는 2006년도 서울대-KIEP(대외경제정책연구원) EU센터 설립에 이어 지난해 11월 부산대-EU센터와 연세대-SERI(삼성경제연구소) EU센터가 추가 지정되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PNU-EU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동남권 지역의 경제, 통상 등 협력과 교류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한-EU의 기업, 대학, 연구소간 교류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창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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