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아웃소싱 시범사업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성과측정은 2006년 지원받은 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05년에 개발된 ’정보화 아웃소싱 프레임웍‘을 활용하여 정량적 성과 및 사용자 만족도 조사했다. 정보화 아웃소싱 ‘도입 전’ 과 ‘도입 후’의 인건비 절감율(16%), 재경비 절감율(40%), 업무시간 감소(15%) 및 정확도(75%) 등 정량적성과는 20%이상에 달한다.
시스템 장애 해소율(29%), 사용 편리성 향상(42%), 생산성 향상 공헌도(36%) 등 시스템 사용자 만족도는 34%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년도와 금년 사업에 대한 정보시스템 운영 애로사항, 업무효율성 향상, 사용자만족도 등의 성과비교분석 결과, 05년도에는 업무효율성 향상기업이 전체 75%, 사용자만족도 개선 기업이 18%였으나, ’06년에는 지원기업 전체가 업무 효율성 향상과 사용자만족도 개선을 보았다고 응답 했다.
따라서, 정보화 아웃소싱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전문인력 확보, 비용절감, 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등의 전반적인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전기제품을 생산하는 동양전자(주)의 경우, 기 구축한 ERP시스템에 대한 성능향상 및 유지․보수 등의 아웃소싱 지원을 받아 인건비 및 재경비 등 총 73%(약 1300만원)의 정량적 성과를 보았다. 다만 정보화 아웃소싱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서는 지역 내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웃소싱 전문기관의 증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07년 중소기업 정보화 지원사업(예산 189억)을 사전진단에 따른 맞춤형 정보화지원을 통해 성과중심으로 개편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내 “정보화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중소기업의 정보시스템 활용도 및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