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팔달로 보행자 우선도로로 탈바꿈
전주 팔달로 보행자 우선도로로 탈바꿈
2012년까지 120억들여 보수
  • 대한뉴스
  • 승인 2009.03.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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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 팔달로가 보행위주의 명품도로로 탈바꿈된다.


국토해양부의 '2009년도 보행우선구역 시범사업' 공모에서 전주시의 팔달로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것.


국토해양부는 주요도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행우선구역 공모사업을 시행했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용역비로 3억5000만원이 지원돼 이를 지원받아 전주를 동서로 가르는 팔달로에 보행자 위주의 도로로 조성한다.


팔달로는 전동성당에서 중앙시장까지 총 1300m(폭 25m) 구간으로 여기에 오는 2012년까지 총 120억원을 들여 대대적인 개보수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명품도로는 보행자들이 자유롭게 보행하는 보행자 우선도로로 팔달로에 보행자관련 편의시설이나 안전시설을 대폭 설치하겠다는 것이 시의 사업 구상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단순히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게 아니라 한옥마을, 걷고싶은거리 등과 연계해 지역발전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팔달로는 지난 60년대 개설이후 팔복동 산단에서 전주도심을 이어주는 경제도로로 활용되고 있으며 주변 고사동 일대의 상권 형성과 동서지역을 연결하는 주요도로로도 각광 받아 왔다.


진화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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