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익산경찰서( 서장 박헌수 )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원광대학교 사범대생 및 교직 이수 학생 1,500여명을 대상 대학 생활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실시 하였다.

이날 교육은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을 중심으로 성희롱 및 성범죄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처벌관계, 대처방안 등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답식및 퀴즈풀이 형태로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학생은 ” 이번 교육으로 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한 상호존중과 배려를 배운 시간이었다. 또한 나 중심이 아닌 상대방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말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 대학 내 성희롱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해 대학측과 긴밀한 협력체계을 구축 내실있는 예방 교육과 더불 어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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