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09 CHIC 북경국제복장박람회’ 베이징 공략성공
경북도, ‘2009 CHIC 북경국제복장박람회’ 베이징 공략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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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3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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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대구경북패션협회 김우종 회장은 “세계최대 소비시장인 중국북경을 공략, 패션제품의 디자인과 우수성 등 전시회 공동참가 첫 해에 큰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참가를 통해 지역 패션브랜드의 진출 가능성과 완제품 수출 가계약, 대리점 오픈등 다양한 상담실적(USD2,690,000)을 달성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상담이 이루어진 바이어를 대상으로 향후 실제 계약 성사 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패션협회가 중심이 되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브랜드 육성과 수요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참가업체별 실적을 보면 (주)C&BOKO(최복호)는 유럽 유명 전시회 경우 바이어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현상이지만 이번 전시회의 경우 한국의 독창성과 신선한 이미지를 접목한 한류의류 제품에 많은 관심과 상담으로 중국정부의 내수강화 정책과 환율상승의 세계경제 흐름이 반영되어 12개 업체와 유효 상담을 통해서 USD40,000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완제품 수출 중심으로 계속 상담을 추진 할 예정이다.

 

(주) 혜공은 자사 브랜드 ‘KIMWOOJONG'의 이번 전시회 참가 목적을 당장의 아이템 일부 수출 창출에 두지 않고 자사 대표 브랜드 “Doho"처럼 북경 등 중국 중심 도시 백화 점 시장 진출 성공 가능성 확인에 두었다. 많은 백화점 및 대리상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여러 지역 라이센스 계약 제안 및 매장 오픈 제안을 받음으로써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내년 북경 및 중국 중심 도시의 유명 백화점 진출을 앞두고 있다.

 

혜성어패럴(장정애)는 중국 지역 전시회 많은 참가업체로 노하우를 바탕으로 북경, 란주, 화북, 산동, 산소, 안산등 여러지역 대표상과 8개의 매장전개를 통해서 USD350,000 가계약 상담을 올렸다. 특히 광저우 바이어는 09 S/S 상품 을 완제품 수출 가계약을 성사시켜 계속 상담을 위해 4월 중순에 ‘Z&DOEUN 신제품 홍보 및 계약을 위해 광저우를 방문 계획하고 있다.

 

세인물산(이삼화)는 처음 해외 전시를 참가하여 의외로 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과 "DICHE"의 이미지와 세련된 디자인에 대해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완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상담을 통해서 유효 상담 30건에 UDS300,000 상담 실적으로 상담 바이어를 선별하여 완제품 직수출 가능한 업체를 선정하여 계속상담을 추진하여 북경 지역에 전초 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라염궁진흥원(박순라)은 유럽과 중동 지역의 수요층 바이어를 확보하여 신장 확산에 주력하면서 북경 전시회 참가를 통해서 제품 특성에 맞는 명주와 천연염색 제품에 대한 이미지, 특화된 디자인등 다양한 관심과 북경 지역외 광동성, 몽골, 심천, 대만 등 바이어와 명주 원단, 넥타이, 스카프 등 USD2,000,000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진성 바이어를 선정하여 상담을 계속 추진 할 예정이다.

 

도미니크(박희경)은 패션의류와 직접적인 소품인 패션 액세서리 아이템을 전시하여 중국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색감, 특성을 고려한 소재 적용등 많은 관심으로 중동, 남미 지역 바이어들로부터 집중상담이 이루어 졌으며, 아이템 당 최소수량을 조정하여 계약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이 사업을 주관하는 대구경북패션협회(김우종 회장) 는 지역의 우수 여성 패션의류 업체와 봉제의 Fashion of Global Korea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경상 북도의 적극 지원과 대구경북패션관 참관(미래전략산업 과 김무한 사무관) 격려에 패션업계를 대표하여 감사를 표하고, 차년도에는 제품 홍보를 위한 BUSINESS 형태의 FASHION SHOW에 참가 할 수 있는 예산 확보와 지속 적인 정책적 지원을 건의하였다.

 

향후 북경지역과 교류증진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 (사)대 구경북패션협회, 중국복장협회와 간담회 후속으로 대구경북 섬유산업발전을 위한 국제행사 동시 참가[대구패션페어], 한·중 FTA에 적극 대응, 시장 환경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수립등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단체 間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김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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