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토우회 일손나눔 및 이웃사랑 실천
충북도 토우회 일손나눔 및 이웃사랑 실천
괴산군 건우회와 함께 청안면 농가 및 어려운 이웃 찾아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19.06.02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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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충북도청 토목직 공무원 모임인 토우회(회장 : 자연재난과장 이병로)와 괴산군 토목직 공무원 모임 건우회(회장 : 안전건설과장 김현용) 회원 40여명은 1일 합동으로 괴산군 청안면 문당리의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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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토우회, 괴산군 건우회 회원들은 오미자 순치기 작업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생산적 일손봉사료를 청안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부부가정에 기부하는 일손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토우회는 작년에 이어 봉사료 전액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일손봉사 후에는 회원들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교량 거더 제작 공장을 찾아 제작공정을 꼼꼼히 살피고 선후배간 토론을 실시하는 등 업무연찬에도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토우회 이병로 회장은 “토우회는 앞으로 본연의 업무도 중요하지만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도 돕고, 이웃사랑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에 괴산군 토목직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도, 시·군 토목직 화합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이 농가,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군‧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일손봉사로 농작물 파종‧수확, 포장 등의 단순작업을 하게 되며, 1일 4시간 일손봉사에 2만원의 실비를 운영기관에서 전액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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