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8년 전통의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후보자 모집
서울시, 68년 전통의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후보자 모집
6.3(월)~7.26(금)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19.06.03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시민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자 6월 3일(월)~7월 26일(금), <제68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사진은  영화배우 박중훈(우측)씨의 수상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영화배우 박중훈(우측)씨의 수상 모습ⓒ대한뉴스

올해로 68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에 제정되어 6.25 전쟁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수상자를 배출해, 작년까지 총 684명(단체 포함)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오랜 전통을 지닌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시상분야는 14개 분야(▴학술, ▴문학, ▴미술, ▴국악, ▴서양음악, ▴무용, ▴연극, ▴대중예술, ▴문화산업, ▴문화재, ▴관광, ▴체육, ▴독서문화, ▴문화예술후원)이며, 해당분야별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며 분야는 아래와 같다.

학술: 정치, 경제, 사회, 역사, 윤리학, 철학, 언어학 등 인문사회분야 또는 기초과학, 지구환경과학, 생명과학 등 자연과학분야

문학: 시, 소설, 희곡, 시나리오, 수필, 평론과 그에 관한 번역 등

미술: 회화, 판화, 사진, 서예, 공예, 조각 등

국악: 연주, 창작, 평론 등

서양음악: 연주, 창작, 평론 등

무용: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연극: 연극, 뮤지컬 등

대중예술: 영상(영화·뉴미디어 등), 대중음악, 연예 등

문화산업: 언론(신문·잡지·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디지털콘텐츠 등

문화재: 문화재 발굴, 보존, 연구, 전통문화, 공예 등

관광: 관광업, 호텔업, 관광요식업 등

체육: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등

독서문화: 독서문화 진흥(출판·서점·도서관·독서단체·시민 등) 및 기타 공헌(연구·기반 조성·독서활성화 공헌 등)

문화예술후원: 문화예술인 외에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한 개인 또는 기업

수상자격은 추천공고일(’19.6.3.)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또는 각 분야별 관련기관·단체가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만19세 이상 시민 10명 이상의 추천서명이 필요하다.

온라인 또는 우편·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제출 필요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책과(02-2133-2518)로 문의하면 된다.

제출 필요서류: 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주요경력 및 수상기록서

웹페이지 위치: 서울시홈페이지 ⇒ 뉴스․소식 ⇒ 공고(고시․공고) (http://spp.seoul.go.kr/main/news/news_notice.jsp )

접수된 수상후보자는 현장실사 및 공적사실 조사를 거쳐,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수상자들의 공적을 축하하는 <제68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은 문화의 달 10월,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릴 계획이다.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공적을 새긴 상패가 수여되며, 수상자와 축하객들을 위한 공연과 함게 진행되어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서영관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68년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매년 각 분야별 공로자를 발굴하여 그들의 공적을 기리고 있다”며, “올해에도 문화시민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문화예술인에 대한 많은 추천과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