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용우 기자] 화현면(면장 정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孝)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3일 동안 관내 장수 어르신(90세 이상)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 행사를 실시하였다.
평소 어르신에게 애정이 깊은 정남 면장과 마을 이장 및 직원으로 구성된 가가호호 방문단은 화현면 전체 27명의 장수 어르신 중 요양시설에 계신 12명을 제외한 15명의(화현리 5명, 명덕리 4명, 지현리 6명) 어르신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 및 생활환경을 살피고 짧은 시간이나마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수 어르신들 대부분은 자녀나 배우자와 함께 거주하여 생활환경도 좋고 건강상태도 매우 양호하였으나 몇몇 분은 열악한 환경 속에 어르신 혼자 지내고 계셔서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였다.
3일간 집집마다 직접 방문한 정남 면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버팀목은 장수 어르신들 덕분으로 항상 존경하고 감사드리며 기회가 될 때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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