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금은모래캠핑장의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캠핑장 일원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였다고 7일 밝혔다

캠핑의 특성상 야외활동으로 인해 각종 해충에 노출될 위험이 많아 그 동안 상시 방역으로 병해충 예방을 실시하였으나, 해충기피제 자동 분사기 설치로 상시 방역과 더불어 강화된 방역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번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하여 별도 전력이 필요하지 않고, 1회 분사로 4시간에서 6시간까지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한 제품으로 얼굴을 제외한 피부나 옷에 분사하는 방식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이번에 설치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통하여 캠핑장을 이용하는 가족이용객, 특히 어린이 이용객들은 안전하게 병·해충에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공단은 시민 및 이용객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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