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개통 5주년을 맞아 이용객 대표로 감사의 마음전달
KTX 개통 5주년을 맞아 이용객 대표로 감사의 마음전달
  • 대한뉴스
  • 승인 2009.04.0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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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장 허준영)은 KTX 개통 5주년을 맞아 오늘(1일) 55,555번째 이용객 심익찬씨에게 KTX 이용객을 대표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이날 오후 15시 57분 서울역에 도착한 회사원 심익찬씨(31세, 회사원,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이 날 행운의 주인공 심씨에게는 KTX 특실 무료이용권(5개월)이 주어졌다.


심익찬씨는 “예전에는 승용차로 서울 출장을 다녔는데, KTX 개통 이후 줄곧 KTX만 이용해 왔다”면서, “SMS 티켓 덕분에 역에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KTX를 탈 수 있어서 시간을 더욱 아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심씨는 “일본, 중국 등 해외 열차도 많이 이용했는데, KTX가 하드웨어적으로 전혀 뒤지지 않는다. 또, SMS 티켓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적 고객서비스도 상당히 훌륭하다"며, “코레일이 보다 노력한다면 KTX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이 날 축사를 통해 “온 국민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KTX가 1억 7천만 명의 이용객을 모실 수 있었다”면서, “이번 KTX 개통 5년을 계기로 각종 서비스를 개선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TX 최초 여성 기장으로 화제를 모은 강은옥 기장(41세)도 이날 축하행사에 참석해 허사장으로부터 기장 임명장을 받았다.


한편, KTX 누적이용객은 개통한 지 37개월만인 지난 2007년 4월 1억명을 돌파했고, 개통 68개월이 되는 올해 12월초에는 2억명 돌파를 앞두고 있어 이용객이 갈수록 늘어난다는 점을 입증하고 있다.


코레일은 KTX 개통 5주년을 고객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4월 1일 전국 철도역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오전 11시 정부대전청사에서는 KTX개통 5주년 기념식이 열렸으며, 같은 날 서울역 등 15개 KTX 정차역에서는 고객과 함께 나누는 기념케익 절단식이 일제히 진행됐다. 또, 오후 4시 30분부터 30여분 동안 서울역에서는 아름다운 철도인 김행균 역장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윤효간의 토크 피아노콘서트’가 열렸다. 또, 코레일은 KTX 일부열차 특실이용고객에겐 와인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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