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우산동 봉사단체 정우회(회장 장윤모)는 지난 7일 우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제동장치와 의자가 있는 유모차 형태의 보행 보조기구인 실버카 26대(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복한 나들이 실버카 후원은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의 보행 중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윤모 회장은 “어려운 형편 때문에 버려진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어르신들이 많아 늘 마음이 쓰였는데, 실버카를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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