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 유․도선장, 수상레저사업장 특별점검 및 불법행위 단속
서울시, 한강 유․도선장, 수상레저사업장 특별점검 및 불법행위 단속
6월16(일)까지 유․도선장 및 수상레저사업장 총 24개 대상 특별 점검 실시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19.06.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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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6월16(일)까지 한강의 12개 유․도선사업장 및 12개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분야 점검 및 불법 영업행위 등에 대해 일제히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특별 점검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특별 점검 모습ⓒ대한뉴스

 

이번 특별 점검은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수상시설물 안전 점검과는 별개로 지난 5.29일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하여 한강의 유람선등 유선 및 수상레저기구에 대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수상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자 시행한다.

서울시는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직후 5.31일과 6. 2일 두 차례에 걸쳐 구명장비, 정원 초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6. 4일에는 한강 내 모든 수상업체의 대표자가 참석하는 회의를 소집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별점검 대상은 한강 내 유․도선사업장 12곳과 수상레저사업장 12곳이며, 중점 점검사항은 안전검사 수검 및 안전 장비 착용 등 안전 규정 준수 여부와 음주 운전 및 주류 반입 등 각종 불법 영업행위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 조치하고 중요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선박분야, 구조・안전진단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하여 한강 수상시설물과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정성 여부를 검토하여 한강 수상안전에 대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등 수상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송영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은 “지난 5.29일 발생한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와 같은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강 수상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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