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 자유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14일 오후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청와대정무수석실의 역할은 청와대와 야당의 가교역할이라며 청원답변을 빌미로 야당과 국회를 ‘궤멸과 심판의 대상’으로 몰아가선 안된다고 밝혔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강기정 정무수석의 정당해산 청원에 대한 답변에서 ‘준엄한 평가’ 발언과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청원에 대한 복기왕 정무비서관의 국회가 일하지 않아도 국민이 견제할 방법이 없어 계류 중인 국민소환법이 완성되길 바란다는 발언을 언급하며 “청와대 정무라인의 망동이 도를 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무라인이 정치권의 꼬인 실타래를 풀지는 못할망정 더욱 복잡하게 꼬고 있는 형국이다”며 “운영자 스스로 국민청원을 갈등과 분열의 장으로 변질시켜 국민청원 무용론 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청와대 정무라인이 자중하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전화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