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정부-업계 간 소통으로 속도감 있는 건설혁신”당부
김현미 장관,“정부-업계 간 소통으로 속도감 있는 건설혁신”당부
전문가 간담회서 건설혁신 조기 안착방안 논의․안전관리 강조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6.14 2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14일(금)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건설혁신위원회, 연구원, 건설업계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금일 행사는 그동안 건설산업의 각 분야별로 발표해 온 건설혁신 대책들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고 종합적인 추진상황 및 앞으로의 진행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장관은 “지난해 40여 년 이상 이어온 건설 업역규제를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전면 폐지하고, 공공공사 임금직불제를 의무화 하는 등 정부 업계 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건설산업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술경쟁을 촉진하도록 업역‧업종을 개편하고, 불공정관행을 근절하는 등 혁신방안을 일관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업종개편 방안 등 현안 과제와 함께, 일자리 개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해외진출 확대, 신기술 개발 등 건설산업 전반적인 혁신대책의 조기 현장안착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 되었다.

한편, 김 장관은 “건설 선진국은 ‘안전’의 토대 위에 세울 수 있다”며 특히, 지난주 부산 아파트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엘리베이터 공사장 추락사고를 언급하면서, “일체형작업발판이 적용되지 않는 부분에서도 추락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현장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