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곰두리체육관’새 단장
장애인‘곰두리체육관’새 단장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기능보강 공사 실시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19.06.16 2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충북도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시설환경 제공을 위해 1억 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재활수영장 보강 등 장애인 곰두리체육관 기능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道는 지난 3월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지난주에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6월 중 공사업체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하여 11월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곰두리체육관은 지난해 3종 시설물 정기안전점검에서 C등급을 받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로 평가됐다.

이에 이번 공사는 재활수영장 천장의 녹제거와 녹막이칠 재시공, 천장 마감재 재설치와 환풍구 설치 등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공사가 완료되면 누수와 철골부식이 개선되고 천장 부분의 습기가 제거되어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에는 3억원을 들여 옥상 방수, 조경수목 식재, 가구 교체, 미장 및 창호공사 등 기능보강을 실시했다.

곰두리체육관은 1999년 4월에 개관한 장애인체육시설로서,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위치해 있으며 연간 5만명이 넘는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전광식 도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곰두리체육관의 기능보강을 통해 시설환경을 개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