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7개 자생단체가 참여해 “아름다운 꽃밭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당동 통장자율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원 및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원당119안전센터 옆 공한지(원당동 854-1번지)에 밭갈이, 돌 고르기 및 봄 초화를 식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밭갈이 및 비료(퇴비) 살포에는 김기철 주민자치위원장이 개인 트랙터를 이용하여 작업에 많은 도움을 줬다.

원당동은 이번 사업으로 공한지를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화시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19년 꽃과 함께하는 명품 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계절별 초화(가을, 겨울)를 지원받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재를 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다양한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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