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광주시 시립중앙도서관(중앙,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은 어린이 전집을 한 달간 대출해 주는 ‘어린이 전집 대출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전집 대출서비스는 아동의 교육 및 독서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부터 저소득층 가정으로 확대 시행하며 총 266질의 전집을 횟수에 제한 없이 3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며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대상자는 신청자 중 도서관 이용 실적을 고려해 선정하며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우선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전집 대출서비스를 통해 도서관에 구비된 다양한 어린이 전집을 세트로 장기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고가의 어린이 전집에 대한 부담을 덜고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기 힘든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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