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의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MOU 체결
최인호 의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MOU 체결
전국 최초 연구개발(R&D)형 센터로 사하구 괴정동 동주대에 설치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9.06.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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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부산 사하구에 중소제조기업의 원활한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한 지역 컨트롤 타워가 들어선다. 지난해 국비예산 협의과정에서 부산 지역 제조 중소기업들의 제조공정 혁신 지원을 위해 최인호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획재정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한 결과물이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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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대학교와 부산테크노파크는 19일 오후 1시 동주대학교 건청관에서 최인호 국회의원과 부산테크노파크 최종열 원장, 동주대학교 김영탁 총장, 부산시 미래산업국 신창호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운영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설치하는 연구개발(R&D)형 센터로, 부산 지역의 안정적인 스마트공장 보급,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사하구 괴정동 동주대학교에 입주한다.

이날 협약식에 앞선 간담회에서 최인호 의원은 “서부산은 부산산업단지의 78%가 집중되어 있고, 사하구를 포함한 인근 2개구의 제조업 비중은 부산시 전체의 72.1%다.”면서, “부산지역의 열악한 제조업의 구조 고도화를 위해서 서부산의 중심인 사하구에 스마트 제조혁신센터가 입주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협약으로 센터에는 지역의 공급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이 적은 비용으로도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가 설치되고, 앞으로 제조혁신 전략수립 및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등 지역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총사업비 120억원(국비 80억, 시비 20억)이 투입될 예정이며, 올 12월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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