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상형)는 지난 13일~14일 1박 2일 간 경기도 포천시에서김포시 농업인학습단체(한국농촌지도자‧한국생활개선회‧김포시4-H연합회) 합동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대회는 포천시에서 실시한 제58주년 경기도농촌지도자대회와 연계해 실시됐으며, 1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앞으로 올 평화 시대와 미래농업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김포 미래 100년 먹거리 농업환경 구축』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4-H회 3개 농업인 학습단체는 김포 농업의 소득증대와 안전하고 건강한 김포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으며, 김포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도 이어졌다.
한편 제58주년 경기도농촌지도자대회에서는 김포시농촌지도자연합회가 우수연합회로 표창을 받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의 농업 비중은 계속해서 줄어가고 있어 각 농업단체가 역량을 결집하고, 각 단체간의 친목과 화합의 마음으로 김포시를 대표하고 농업을 이끌어가야 하며, 김포농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도 뚜렷한 사업구상으로 미래를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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