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 김기봉)은‘쾌적한 도시 환경정비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 대상으로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찬을 대접했다.
이날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기여하고 사기 진작 및 상호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생활폐기물 공동관리소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온 환경지킴이 2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건의사항 청취, 폭염 대비 건강교육과 안전교육 및 오찬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건강과 자부심이 증대됐고, 경제생활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늘 감사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런 간담회까지 마련돼 너무 좋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기봉 동장은 “앞으로 우기가 시작되는 시기이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어르신들이 일하시는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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